서인국이 '늑대사냥'을 통해 생애 첫 악역에 도전했다.

'늑대사냥'은 적색수배자들을 한국으로 이송하는 거대한 화물선 안에서 극악무도한 범죄자들과 경찰들의 일촉즉발 상황을 그린 영화다.

서인국은 반란을 주도하는 일급 살인범으로 범죄자들마저 두려워하는 공포의 대상이다. 

그는 "캐릭터를 위해 타투도 하고 눈도 살짝 돌아있고 치아도 누렇게 하고 주근깨도 많이 했다. 아마 깜짝 놀라시는 분도 있으실 거다"라고 말했다.

파격적인 변신을 위해 그가 가장 공을 들인 목표는 하나 바로 '덩치'를 키우는 것이었다. 일명 '살크업'을 진행하며 무려 16kg을 증량했다. 

그리고 한껏 성난 몸을 위협적으로 보이게 하는 온몸의 타투. 그 비밀은 스티커라고. 준비하는 데만 기본적으로 2~3시간, 피부가 약해 지우는 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려야 했다. 또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온 몸에 땀띠가 나 약을 먹으며 버티기도 했다. 하지만 스스로 변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참을 수 있었다.

서인국은 "종두는 정말 제가 살면서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늑대사냥'을 통해 악역에 대한 갈증이 더욱 증폭됐다는 서인국. 그의 위험하지만 의미 있는 변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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