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만 명대를 보이며 재유행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해외에서 입국할 때 받던 유전자증폭검사 의무가 중단된 데 이어 모레부터는 요양병원 등 시설 입소자에 대한 접촉 대면면회가 허용됩니다.
유숙열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천597명입니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며 일요일 발표 기준 12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천84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경남, 인천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든 353명, 사망자는 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0%를 보이고 있고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만118명입니다.

확진가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246명.

해외유입 확진율이 낮아지며 어제부터 입국 후 유전자 증폭, PCR 의무 검사가 중단됐습니다.

[박향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그제): 해외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감소하고 OECD 대다수 국가에서 검사를 면제하는 등 여러 요인들을 고려해서 결정하였습니다.]

모레부터는 요양병원 등 시설 입소자들에게도 접촉 대면면회가 허용됩니다.

외출과 외박도 가능해지고 그 동안 중단됐던 외부 프로그램도 다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중 남은 의무 사항은 확진자 7일 격리와 실내 마스크 착용 정도입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가 관심인데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OBS뉴스 유숙열입니다. 

<영상취재: 차규남 / 영상편집: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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