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인천 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섬 뉴스' 시간입니다.오늘은 교동도와 영종도 섬 통신원들이 직접 취재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먼저 교동도로 가보겠습니다.내일부터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이하는 첫 설 명절에 재래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손윤경 통신원, 설을 앞두고 활기가 넘치는 대룡시장에 다녀오셨다고요?【교동도-손윤경 통신원】네, 2023년 계묘년 설에는 오랜만에 만날 부모님과 가족 친지들을 생각하며 재래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교동도 대룡
【앵커】영종도 소식입니다.인천공항 인근에 있는 영종도 은골1마을은 주차 문제로 오랜 시간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주민들이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합니다.김정형 통신원, 마을 주민들이 주차 문제 해결 복안을 내놓았다고요?【영종도-김정형 통신원】네, 인천공항 인근에 있는 영종도 주택단지의 주민들에게는 골칫거리가 하나 있었습니다.해외로 나가면서 운서동 주택단지 무료 공영주차장에 공짜로 주차하려는 여행객들 때문이었는데요.이러한 주차 문제는 주민들이나 마을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주차난으로 이어지게 됩니다.최근 구청에서 현
【 앵커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섬 뉴스'.각 섬의 통신원들이 직접 취재해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합니다.먼저 영종도 소식입니다.야생동물은 겨울철에 먹이를 구하기도, 은신처를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데요.영종도 주민들이 야생동물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습니다.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정형 통신원, 나와계시죠?(네, 김정형 통신원입니다.)야생동물 먹이주기 봉사에 다녀오셨다고요? 【 영종도-김정형 통신원 】네, 지난 7일 영종봉사단 주최로 백운산에서 열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에 다녀왔는데요.야생동물의 먹이는 영종봉사
【 앵커 】대청도 소식입니다.오늘 문경복 옹진군수가 대청도를 방문해 계묘년 신년 인사회를 열었습니다.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류석자 통신원, 나와주세요. (네, 류석자 통신원입니다.)문경복 군수 신년인사회에 다녀오셨다고요. 어떤 얘기가 오갔나요?【 대청도-류석자 통신원 】네, 행사는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문경복 옹진군수, 신영희 시의원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옹진군은 7개면이 모두 섬 지역이어서 군수와 시의원들은 이렇게 배를 타고 섬을 방문해 주민들과
【 앵커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섬 뉴스'각 섬의 통신원들이 직접 취재해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합니다. 오늘은 장봉도와 백령도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통신원들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장봉도 소식입니다. 장봉도 지역 특산품으로 유명한 것이 바로 김인데요. 김 재배지 가운데 최북단에 위치한 장봉도에서 맛좋은 김을 어민들 손으로 직접 생산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김정형 통신원, 장봉도의 김 양식장에 다녀오셨다고요? 【김정형 - 장봉도 통신원】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장봉 4리 김을 생산하는 양식장에
【 앵커 】다음은 백령도 소식입니다. 옹진군이 백령면 콩을 활용한 전통장류 개발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잊혀져 가는 전통장류의 제조 방법을 계승하기 위한 메주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고 하는데요.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메주 만들기 행사에 다녀온 소식 박정운 통신원 전해주시죠.【박정운 - 백령도 통신원】네, 지난달 20일~23일 메주 만들기 행사가 열린 백령면 농특산물 가공지원센터가 전통장류 연구회 회원들로 북적였습니다.이번 행사에는 백령면 실증시험포에서 기계화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재배한 시험용 콩 850㎏이 활용됐습니다.[박영
【클로징】새해 첫 평일이었던 오늘, 어떻게 마무리하고 계십니까.오늘 하루, 더 좋은 변화 생각하며 새로운 다짐들 많이 하셨을텐데, 우리 일상의 평온함은 변하지 않고 올 한해 계속됐으면 합니다.
【클로징】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얼마 남지 않은 연말 잘 마무리하시면서 알차게 보내시고, 새해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앵커】인천 지역 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섬 뉴스'.각 섬의 통신원들이 직접 취재해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합니다. 연평도 소식입니다.평화의 섬 연평도에 관악기 연주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주민들로 이루어진 구룬나루 금관악 동아리가 그 주인공인데요.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박인환 통신원, 구룬나루 금관악 동아리가 첫 연주회도 열었다고요?【연평도-박인환 통신원】네, 뱃고동 소리와 갈매기의 노랫소리만 가득했던 평화의 섬 연평도에 관악기 연주소리가 흘러나와 주민들의 흥을 돋우고 즐거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지난 6월, 구룬나루 금관악
【앵커】영흥도 소식입니다.이번에는 특별한 통신원이 수고해주셨는데요,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입니다. 기후변화와 함께 미래 먹거리도 걱정인데요, 영흥도에는 다양한 식용곤충 세계를 만나고 곤충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니오타니 팜'이라는 식용곤충농장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신영희 통신원이 전합니다. 【영흥도-신영희 통신원(인천시의원)】'니오타니 팜'은 산업곤충을 기반으로 기획된 식용, 약용, 식가공품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곤충관련 콘텐츠를 경험하실 수 있는 공간인데요. '니오타니'는 어린시절의 감성과 환상들을 간직한 어른을 지칭하
【클로징】한 해의 마감을 가장 먼저 알리는 곳, 바로 주식시장이죠.오늘 폐장식이 있었는데요.아쉽게도 마지막날까지 하락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개인투자자분들 많이 힘든 한 해였죠?만만치 않은 내년이라고는 하지만 모쪼록 새해에는 좋은 성적표 기대하겠습니다.
【클로징】시청자 여러분, 지난 15년 동안 OBS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내년에는 사옥을 인천으로 옮기고, 라디오 방송도 시작하는데요.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수도권 시청자들의 눈과 귀와 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클로징】북한 무인기가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수도권 상공을 날아다녔는데요.우리 군 당국의 대응은 무력하기만 했습니다.구차한 변명처럼 들리는 해명은 더 큰 문제였는데요.늦어졌지만 사과했으니 이제는 철저한 대비태세로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클로징】서울 상공까지 침투한 북한 무인기.한때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운항이 중단됐고 서해5도 뱃길도 끊겼습니다. 공군 경항공기 한 대는 지원 작전에 나섰다가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끊임없이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북한, 속내는 무엇일까요. 계묘년 새해는 휴전협정이 맺어진 지 70주년 되는 해입니다.
올겨울 최강 추위 속에 성탄절 휴일을 맞게 됐습니다.성탄절을 가장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라고 하죠.예수님의 마음은 역시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건데요.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뜻깊은 성탄절 되시길 바랍니다.
【 앵커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인섬 뉴스'.각 섬의 통신원들이 직접 취재해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합니다.오늘은 연말을 맞아 반가운 분들을 통신원으로 모셨습니다.현장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온 만큼 현안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주시라 기대가 큰데요.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만나보겠습니다.먼저 백령도 소식입니다.섬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데요.인천시교육청이 백령도 지역 특성을 살려 판소리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도성훈 통신원, 백령도
【 앵커 】장봉도 소식입니다.지난 16일 장봉도에서 어촌 주민 간담회가 열렸습니다.주민들은 항공기 소음 피해 등을 해결해달라고 주문했는데요.이 자리에 배준영 의원이 함께했습니다.【 장봉도 - 배준영 통신원(국민의힘 의원) 】장봉도는 북도면에서 가장 큰 섬으로 섬이 길고 봉우리가 많다고 하여 길 장, 봉우리 봉, 섬 도 자를 써서 장봉도라 칭하고 있는데요.북도면에서 가장 큰 섬으로 영종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합니다.인천공항이 생기기 전에는 어업소득이 많아 지금보다 어민들의 생계가 어렵진 않았지만 공항이 들어서면서 생태계가 바뀌었습니다.
모처럼 좋은 소식 있었죠.날 선 대립을 이어가던 여야가 새해 예산안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실종된 정치가 되살아난 것 같아 반갑기만 합니다.'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의 본령, 다시는 망각해선 안 되겠습니다.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렸죠.오늘 밤부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낮에 녹은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퇴근길, 그리고 내일 출근길 빙판길 특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진상규명은 하세월인 상황에서 여야 정치권의 행태는 위로는커녕 부아만 북돋고 있습니다.여당 의원들의 국민 눈높이에 한참 동떨어진 언행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야당도 못지않은데요.한 야당 의원을 태우고 가느라 닥터카가 참사 현장에 늦게 도착한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가장 앞장서서 유가족의 상처를 보듬어도 모자랄 판에 정말 개탄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