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혼전 양상을 띠고 있는 인천 남동구청장 선거, 앞서 보도해 드렸는데요.
O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 이병래 후보와 국민의힘 박종효 후보 간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숙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역 구청장이 불출마하며 각 당의 후보 자리를 놓고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 인천 남동구청장 선거.

민주당에선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이, 국민의힘에선 박종효 유정복 전 인천시장 비서실장이 각각 후보로 확정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후보에 대한 인천 남동구 유권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1.7%가 이병래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39.4%는 박종효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도 14.5%에 달했습니다.

연령대별 지지도를 보면 이병래 후보가 20대부터 50대까지 앞섰고 박종효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들의 반응은 정당 지지도에선 더욱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의 41.9%는 민주당을 선택했고, 국민의힘은 41.5%를 지지한다고 답한 것. 

투표할 의향에 대해선 75.8%가 투표를 하겠다고 답했고 14.0%는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후보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기준에 대해선 정당이 40.8%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정책, 행정능력, 인물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O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과 10일 인천 남동구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전화조사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입니다.

OBS뉴스 유숙열입니다.

<영상취재: 강광민/영상편집: 공수구>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OBS 
△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 
△조사 대상: 인천 남동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
△조사 일시: 2022년 5월 9일~10일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전화조사
△표집방법: 무선 ARS(100%) -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
△가중치 적용: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부여(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
△응답률: 7.2%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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