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O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인천시교육감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현직 교육감인 도성훈 후보와 최계운 범보수 단일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 지지 후보를 선택하지 못했다는 유권자도 30% 가까이 됩니다.
유은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향후 4년 인천교육을 맡길 인천시교육감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습니다. 

둘로 갈라졌던 보수 후보는 우역곡절 끝에 한명으로 압축됐습니다  

[허훈 / 인천시교육감 후보(지난 17일): 제가 사퇴함으로써 인천시민이 바라시는 보수 대통합을 이뤄서 인천교육의 밝은 꿈과 희망을….]

결국 진보진영에선 도성훈 후보, 보수진영엔 최계운 후보, 중도를 표방하는 서정호 후보가 본선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인천시민에게 누구를 선택할지 물었습니다. 

도성훈 후보가 22.8%, 최계운 후보는 18.4%로4.4%p 격차를 보였습니다. 

서정호 후보는 9%, 지지 후보가 없다고 답변한 유권자는 무려 29.2%나 됐습니다.

도 후보는 현 교육감 경력이 지지율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8년 만에 보수 단일화를 이룬 최 후보는 아직 '보수 대통합 효과'를 받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응답자의 정치적 성향도 살펴봤습니다. 

응답자 33.1%는 보수, 31.4%는 중도 성향이라 밝혔습니다. 

진보 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7.5%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O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간 만 18세 이상 인천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입니다.

OBS뉴스 유은총입니다.

<영상취재: 강광민 / 영상편집: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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