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량 생산과 소비에 따른 기후변화, 그리고 쌓여가는 폐기물로 인해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기업들이 기후위기와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리사이클링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송희, 최한성 기자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석유 수입국입니다.

생활의 편리함과 산업생산 등의 목적으로 사용을 늘려온 결과 온실가스 배출량은 점점 많아지고,

화석연료로 만든 비닐봉투와 PET병, 플라스틱컵 등 쓰레기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쌓였습니다.

하루에 발생하는 폐기물 양은 50만 톤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매립할 땅은 한계에 달했는데, 소각도 쉽지 않습니다.

기후변화로 잦아진 태풍과 홍수는 폐기물을 몰고 다니면서 죽음의 그림자를 퍼뜨립니다.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 중: 우리 시대의 현실을 직면할 용기를 갖고 있습니까?]

전 지구적 위기 앞에서 그간 잊혀졌던, 혹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생활방식은 다시금 소환되고,

[윤석열 / 대통령: '아나바다'가 무슨 뜻이에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의미에서….)]

식당의 일회용컵, 카페의 플라스틱 빨대, 편의점의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는 등 변화가 강제되기도 합니다.

[정선화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11월 24일부터 시행하되 1년간의 참여형 계도와 국민참여 홍보를 통해 제도를 안착시킬 계획입니다.]

하지만 파국을 막으려면 보다 빠르고 강력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그레타 툰베리 / 환경운동가: 정말로 지금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행동하지 않고 있는 거라면 여러분은 악마와 다름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상취재: VJ 홍웅택 / 영상편집: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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