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선 8기 경기도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경기북도 설치가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경기북도 설치와 지원 조례가 도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고 경기도에는 전담 조직도 신설될 예정입니다.
이동민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엔 양당 의원 31명이 서명했습니다.

다음 달 12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인 조례안은 도지사가 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본계획엔 사례 조사와 정책 연구, 법령·제도 신설과 개정, 공청회·여론조사 등 도민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됩니다.

자문을 위해 관련 전문가 등 30명 이내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도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 추진을 위해 15명 이내의 '공론화위원회'를 꾸릴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경기북도 설치 추진과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필요하면 전담조직을 둘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달 말 발표한 민선 8기 조직개편안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조직 신설을 결정했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은 3급 담당관 체제 전담 조직으로 신설되고 소관 부지사 직속으로 편제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추경에 2억 원을 편성해 '경기북부도 설치 정책 연구용역'도 추진합니다.

OBS뉴스 이동민입니다.

<영상취재: 박선권 / 영상편집: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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