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가 새싹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등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한성 기자입니다.

【기자】

배달통에 제품을 담자 로봇이 알아서 주문한 이이게 전달합니다.

[홍경표 / 뉴빌리티 PR 매니저: 저희 뉴비는 자율주행 기반으로 복잡한 도심지에서 배달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만든 배달전문 로봇입니다.]

현재 기분과 컨디션 등을 체크합니다.

그러자 몸 상태에 꼭 맞는 영양제가 자동으로 배합돼 나옵니다.

[정지원 / 알고케어 대표: 저희 서비스는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용량까지 정밀 맞춤해 주고, 매일매일 실시간으로 영양제를 배합해 주는 서비스인데요.]

이들 제품과 서비스는 5년 이하의 새싹기업들이 만든 것인데, 삼성전자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기여를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C랩 프로그램을 만들고 새싹기업 육성을 시작한 건 2012년.

처음엔 사내 벤처만 지원하다 2018년 8월부터는 회사 밖으로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습니다.

이후 사내 202개, 사외 304개 새싹기업을 선발해 초기 자금과 다양한 사내 자원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기업 설립과 운영에 따르면 각종 어려움을 함께 풀어주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C랩을 거친 새싹기업들은 총 1조3천4백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8천7백여 개의 일자리도 창출했습니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등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들도 나왔고,

20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3개사는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도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C랩을 거친 새싹기업들이 지속 성장하며 우리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신보영 /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프로: 사업협력 측면에서 더욱더 삼성전자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할 예정이고요. 이를 통해서 직접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는 계기들을 맛볼 수 있게끔 지원하고자 합니다.]

취임 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전면에 내세운 경영 키워드는 '상생'입니다.

새싹기업 육성과 성장 지원이 상생경영의 모범사례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OBS뉴스 최한성입니다.

<영상편집: 양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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